아직 이게 사기인지 아닌지 분명치가 않아서 신고를 못하고 있습니다.3일전 핸드폰을 사기로 하고 8만원 입금했는데.우체국택배로 보내주기로 하고선 자기가 군인이라 부대복귀해야 한다면서자기 엄마 전화번호를 보내주더군요...(016-????) 자기 없을떄 물건 안오면 전화하라면서..그리곤 만약에 문제가 있음 한달후에 지가 휴가나오니까 그때 자기전화번호로 다시 연락해달라고 하고...세티즌에 2004년도에 가입이 되 있는 사람이고...판매글도 그대로 남아있어요...세티즌에 댓글 달아놓은거 보니까 2009년도부터 군인이었던같네요(입금한 국민은행 계좌명과 세티즌 가입자명도 똑같구요)오늘이 사흘째인데 같은 서울지역에서 택배가 이리 안올리가 없다 싶어 그친구 엄마전화번호로전화를 해보니 없는 국번이라고 나옵니다.뭔가 잘못됬다 싶은데....거래자 이 친구의 전화는 현재 꺼져있고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덮어놓고 사기로 신고하기보다는 뭔가 잘못됬다 싶어서 좀 더 알아보고 처리할까 싶습니다.이 친구의 전화번호 내지는 자기 엄마 전화번호라는 걸가지고 다른 연락처를 알아내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자기엄마 전화번호가 없다고 나오는데 설마 지엄마 핸드폰 번호 바뀐것도 모르고 연락처 틀리게 줬을까요?한편으론 사기꾼이 뭐 할 일 없어서 돈 받고 난 다음에도 계속 문자주고 연락처 주고 했을까 싶어사기신고가 망서려집니다.... 어떻게 조처할 방법이 없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