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정보[전화번호](대포폰)1544-0837 (하나로통신 관할번호이며, 수사협조요청담당자는 손보미 02-2089-5033 입니다)사용중인 대포계좌고병용 기업은행 0107 7149 472심정애 농협 [전화번호] 112011년 02월 21일,카드한도는 늘려준다는 교차로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하였습니다.신분증과 등본을 팩스로 요구하였고 수수료가 필요하다며 선입금 180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요구대로 하였으나 후로 연락두절이며,다른사람인것처럼 다른전화로 전화를 하니 같은 방식으로 요구를 해왔습니다.
광고에 올라온 그 업체 관할 주소지로 찾아가 보았으나 상관없는 다른사람의 일반 가정집 이었으며,관할 경찰서에 문의해보니 제가 내용전부를 말하기도 전에 모두 알고계신다는듯이 말씀하시더라구요.제가 당한 그 업체에 피해자가 저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다면서 신고 접수가 되어있답니다.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되어있어서 수사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일단 저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접수를 하랍니다.
그래서 저는 남양주경찰서로 가서 경제팀 반장님과 면담을 하였습니다경찰관님 저에게 귓속말로, 하루에도 이런사건 많이 들어오는데 솔직히 잡기 어렵고 모두다 내사종결 시킨다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대답하기를,통신사에 위치추적 협조요청 공문넣으시고 수사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했더니.살인사건이나 사회에 이슈가 된 사건아니면 경찰측에서는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못한다가 아니라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직접잡아야 하냐고 말씀드렸더니,다시 저에게 귓속말로 , 우리 입장에서 당신에게 잡아라 마라 할건 아니지만 직접 잡아주면 고맙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경찰서를 나와서,불법이지만 편법으로 돈을 써서 위치추적을 하였습니다. 그 지역으로 이동후 6시간동안 추차된 차량의 휴대폰 번호를 확인하면서 해메고 다녔구요,성과없이 새벽에 집에 돌아왔습니다.다음날 알고보니 저에게 위치추적해준다며 접근한 사람도 저에게 사기를 친것이구요 . 어이없죠 참으로 환장할 노릇입니다.통신사에 위치추적 협조요청해서 그 지역 현금인출기 사용하는 용의자 추적이 될것 같습니다만,경찰관님들은 바쁘시고 수사하기 어려우시다 하고,답답합니다.
지금도 그사람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소중한 돈을 몇백단위로 가로채고 있습니다.열심히 하루하루 일하면서 벌고 세금도 잘 내는 시민이 이런 사람들에게 피해를 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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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방법 : 휴대폰에서 문자메시지로 112에 자살 예고 글 URL을 보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