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래중입니다)
일단 지금 거래중이라 빠른시간안에 조언을 얻어야해서 간략하게 글 줄입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넷북을 아주 저렴하게 판다는겁니다.

그래서 문자보냈죠. 판매자 안산살구 저는 강북구 수유동 삽니다.

이 사람이 처음에 안산까지 오래요. 급하게 판다고 그런데 제가 너무 멀어서 중간정도역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차렌트를 해서 갈테니 선입금으로 10만원을 보내라는거에요. 저는 황당해서;

그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구 그냥 제가 간다구했죠. 그랫더니 그럼 5만원만 보내라고 하는거에요. 차렌트 해서 가야한는데

자기한테 5만원밖에 없다는군요. 그러더니 계좌를 알려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5만원 선입금을 해야하는 증명을 하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원하시는거 다 말하라고 그래서

[ 주민등록증 / 면허증 / 차렌트하러 간곳 명함 / 차렌트하러 간곳 간판사진 인증샷 ]

주민등록증/면허증 사진찍어서 보내주었구, 차렌트 하러간다고 지금 나간다고 하고 10분후..

차렌트 하는곳 간판사진이랑 명함 이렇게 다 보내줬내요.

... 믿어도될까요??

차렌트해서 저한테 와서 물건팔고 바로 안양가야될일 있다고 다시 차타고 간답니다.

이 판매자 처음 판매하는가봐요. 저한테도 민증이랑 면허증 사진 보내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처음이라구 ;;;

그리고 지금 거래중이구요. 차렌트하는곳 근처 편의점에서 저녁대충 떄우고 온대요. 제가 5만원 보내주면 이걸루 차렌트값 지불하고

온다는데 음 믿어도될까요? 이 판매자 나이는 93년생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