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질문드릴게요..
지난 17일 토요일 카메라를 한 중고카페에서 보고 입금순으로 판매한다길래 믿고 입금을했습니다.
토요일엔 택배가 안온다며 월요일에 보내신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월요일날 아침 일찍 보내달라고 연락을 드렸더니 이따저녁에 보낼껀데 아침부터 왜그러냐 그쪽같은 구매자 처음본다 이러시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ㅇㅏ 내가 너무 일찍 연락했나보고 끊었습니다.
그뒤로 판매자 저한테 먼저 연락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연락해도 전화도 잘안받고 문자 답장도 잘안합니다.
23일부터 약속이 있어서 22일부터 제가 카메라가 꼭 필요하니 얼른 보내달라 계속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제말은 무시하고 자기맘대로 24일 편의점에 맡겼다고 하더라구요, 편의점에 맡기면 다음날 배송이 안될뿐더러 몇일 느리거든요, 너무 속상한 나머지 울기도 했습니다..카메라를 꼭 받아야 했습니다. 카메라때문에 몇달전부터 친구들고 ㅏ계획했던 여행도 하루 미뤘구요, 결국엔 받질 못했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해 하면서 연락 기다리고 결국 못받아서 속상한마음에 여행가서도 계속 카메라 생각 뿐이더라구요,휴

1. 판매자가 연락도 잘안할뿐더러 제가 연락해도 잘 안받습니다.
이일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울고 진짜 잠도 잘못잤습니다.
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신경이 쓰여서 꿈에선 사기먹는 꿈까지 꿧습니다. 이거 무슨 정신적 피해보상받아야 하지 않나요?
2. 아무리 물품이 도착했더라도 20일날 보내겠다던 물품이 29일인 지금까지 안온걸 보면 약속을 어긴건데 이거에대한 처벌이 없나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