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이제 고1들어가는 여학생이예요..중고나라에서노스패딩을 판다하길래 제가 12만원을 2월 2일날 입금해서그분이 설날연휴때문에 택배를 못붙이신다고 하시길래 저는 설날연휴다지나고난후2월 7일날 택배를 저에게 붙여주셨습니다 택배조회까지되었구요그런데 택배를 받아보니 분명히 운포라고 하셨는데 착불에다가..제가 원하던 노스패딩이 아닌 나이키 바람막이 나이키남방 야구잠바등저에게 필요하지 않는 옷들만 잔뜩오고 제가 문자를 해보니 물건이 잘못갔다고 노스 패딩가격보다 더비싼거라하면서 20만원치도 넘는거라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아 비싸든 싸든 저한테는 필요가없다고 하니그분이 하는말이 죄송하다면서 다시 물건을 돌려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아그냥 환불해달라고 하였죠 이렇게 하실꺼면 제가 학생이라서 12만원이 작은돈이 아닌데하면서말입니다그래서 그분이 정말 죄송하다면서 조금만 기다리시라면서 조금있다가 연락드린다면서 아직까지 연락이 안오네요..제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는데도 연락이 안오네요..전화하면 전화는가긴 가는데...하...정말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쫌그렇고...알바하면서 열심히 모은돈이였는데ㅠㅠㅠ정말슬퍼요...어떻게 해아하나요?이렇게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하는거였으면 그냥 돈 더 모아서 새거나 살껄그랬나봐요저좀 도와주세요...착불로 4천6백원나왔었는데 이거 다 필요없구12만원만그냥 받았으면 좋겠는데...부모님한테는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데..이를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