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순 중고나라 카페에서 중고 가방을 하나 구입했습니다.(벌써 4개월째)일년전에 구입했다는 그 가방은 받아보니 손잡이는 헤지다못해 거의 끊어졌고가방 바닥이며 바디며 정말 가관이더군요,, (가방 29만원)가방을 본 남편 하는말이 돈주고 쓰라고 해도 창피해서 못 들고 다닐 정도라며;;;그정도로 가방이 낡았습니다.환불 요청했습니다.해준답니다!!!근데 자기는 유학간다고 자기네 언니가 뒷처리 해줄꺼라며;;;그뒤로 연락안되더군요;;;한달후~우연히 중고나라를 보다가 그 여자 아이디와 전화번호로 올라온 글을 봤습니다. (유학간다는것도 뻥????????????)연락했습니다..웬일??연락이 되더군요;;환불해준다고 가방 반품하랍니다.그런데 세상에 반품받을 주소가 명동사(명품가방등 수선하는곳)으로 보내랍니다.이제 못믿겠다며 집주소알려달랬더니 이번엔 진짜 환불해준다고자기도 받아서 바로 수선해서 쓴다고 거기로 보내라더군요..(이말은 자기도 그 상태로는 못쓰겠다는 말이겠죠)찝찝했지만 긴말하기 싫어 보냈습니다.받고나서 바로 환불해주겠다더군요,,받고난 후 태도 바뀝니다.자기가 사정이 있으니 일주일 후 보내주겠답니다.꼭 보낼테니 믿어달라더군요..우리남편 그 문자보고 도저히 못 참겠다며전화했습니다.전화는 안받습니다.문자만 하겠다더군요;;;어이없음..사기꾼이라고 했더니..기분나쁘다고 어쩌고저쩌고 흥분해서는 문자를 막 날려대더군요..(선생이라그런지 말은 잘합니다. 제자들이 불쌍하네요~)그러면서 돈은 입급시킬텐데 자기가 어뜨케 입금하는지 지켜보랍니다.4444원씩 66일에 걸쳐 보내겠답니다..그다음날 (부의)로 메모해서 4444원 입금했더군요. 어이없고 짜증났지만 그냥 이렇게 라도 차라리 받자!!하고 참고 냅뒀습니다.달랑 6번 보내고 또 연락두절!!!!!제가 컴퓨터로 여기저기 들쑤시면 뭐라도 나오겠지하고 찾아나섰습니다.(이때 알게된 새로운 사실:가방 구입년도-2008년도로 추정)저 아이디로 여행관련 질문을 한게 있더군요.세부로 여행을 간거 갔더군요그럴돈은 있으면서 내 돈은..입 싹!!닦네요..연락두절된지 2달만에 중고나라에 또 판매들이 올라왔네요.(면세점에서 충동구매를 많이해서 물건 판답니다,뭥미?)
멀 그리 또 파는지...내 연락은 받질 않으니 판매글 밑에 돈 입금하라고 댓글 달았습니다.그래도 연락은 안되고 돈도 입금안시키고 혼자 열심히 많은 물건을 내다팔더군요,,근데 오늘 모든 글을 삭제했네요,.저렇게 뻔뻔하게 계속 중고나라에 글 올리는게 열이나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저 여자가 파는거 절대 사지마세요!!!아이디 moonpapa@naver.com전화번호 [전화번호]지금 활동하는 닉네임은 안젤리나졸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