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찰서에 가서 사기신고접수 하고 오는 길입니다.

8월2일 중고나라에서 노트북을.... 완전사양이 좋았죠^^.....그걸 55만원에 판다길래 아주 훅 넘어 갔네요.
평소에 중고나라에서 저도 판매자로 여러번 판매를 한 경험이 있고,
또 여러번 구매를 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사기피해는 남의 일이겠거니 했는데
완전 당했네요.

더 무서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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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제 친구 번호들로 계속 물어보니 황당하게도 계속 안팔렸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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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오늘 부산에서도 사기 당하신 또 한분이 싱고 하고 오셨다는데.
그분과 정말 연락 하고 싶어요,, 뭔가 동지애 ;;ㅋㅋ

아무튼 그놈 꼭 잡혀야 해요.
주민번호며 이름이며, 계좌번호며, 다 알고 있는데...
잡히겠죠..?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은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93년생 ㅡㅡ 아오, 젊은 놈이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