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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룡 이라는 우체국 계좌를 사용하는 범인이 검거 되었다고 하는대 이상합니다.

2012.09.17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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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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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인증완료 실명인증완료
지난달 17일 저에게 사기를 치고 그 와 비슷한 시기에 사기를 치던 조비룡이
잡혔다고 지난달 말에 연락 왔었습니다. 그런대 이상한 점은 잡힌 이후에도
같은 전화번호와 이름을 가지고 사기를 치고 있따는거죠...
경북안동결찰서 사이버팀 수사관 이복순이라는 분께서 담당중이신거 같은대
잡힌 범인은 1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위에 해당되는 이름과 전화번호 계좌는
범인(여자)이 조비룡이라는 남자의 계좌를 도용하고 위의 전화로 사기를 쳤다는대
정말 황당한 생각만 듭니다.
경찰분들께 제가 증거자료중 전화 녹음파일을 드렸는대 정말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는
범인들?의 자료는 전혀 듣지도 않고 없어졌다고 하더군요..(강서경찰서에 증거자료를 드렸는대
경북경찰서로 넘어가면저 녹음파일이 전달 안됐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사기를 당한 날짜가 17일이고 범인들과 통화 할때가 21일쯤이었습니다.
범인들은 휴대폰(범행에 쓰인 폰번호)을 약 일주일전(8월 14일쯤)에 개통했다고 하였고
계좌번호는 일주일전(마찬가지로 8월 14일쯤)에 카드와 통장을 분실해 신고를 해논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대 형사분께 계좌에 돈이 있냐고 물어보았으나 돈은 이미 인출 해갔다고 하네요.
어떻게 된걸까요? 분명 21일 통화 했을시 남자 1명과 여자 2명은 저에게 통장과 카드를 잃어버려
14일에 분실신고를 해놓았다고 말했었는대 제가 사기당한 17일날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갈수 있다니..
통화 당시 계좌주인이라는 남자에게 계좌를 살렸었냐고 물었지만 살리지 않았다고 하고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 한명이 그남자의 신분증도 도난당했다고 하면서
범인(자신들이 아닌 다른사람)이 그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계좌를 살려서 가져갔을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저에게 머라고 하더군요..그럴수 있는겁니까? 본인이 아닌 제 3자가 남의 통장과
신분증만 가지고가서 확인절차 없이 계좌를 살려냈다는게...
그리고 현재 잡혀있다는 범인(여자)는 사기친 돈을 다썼다며 돈을 못갚겠다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더군요..
돈은 돈대로 못받고..범인이 잡혔다지만 9월인 지금도 같은 전화번호와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 범인이
있다는건..도대체 어떻게 된것일까요? 담당 형사분의 말로는 범인이 휴대전화를 잠시 빌린거 같다던대..
최초에 사기당하신분은 14일날 당하셨다 하였고 그외 다른분들은 16~18일사이에 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잠시빌렸다는게 몇일을 말한걸까요? 정말 갑갑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그리고 위의 전화번호는 지금도 어떤 여자분이 쓰고 있으며 본인은 전혀 모르는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확인된것이 없어서 머라고 하지도 못했습니다. 엄한 사람 피해주긴 싫어서요..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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