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올리게 된 경위와 사연입니다.
2012.09.13(22:39) : 네이버 중고나라에 갤럭시 탭 10.1 판매글을 보고 구매 의사를 문자로 전송
(23:42, 23:43) : 전화로 문경에서 사업을 하며 여러물품을 팔고 있으니 믿고 계좌로 송금하면
35만원에 팔겠다며 구매 요청, 말투로 보아 같은 고향이라고 구매를 촉구
(23:54) : 내일(금) 입금해야 오전중에 물품을 발송, 토요일에 받을수 있다고 입금 요청,
중고나라에 물품판매 입력한 아이디 문의, 갤럭시 탭으로 확인 요청. 금요일 출근시에 입금후 문자로 입금 사실과 주소 전송 안내
2012.09.14(07:55) : 안국동 소재 신한은행(ATM)에서 국민은행 IC카드로 입금
(08:10-08:12) : 입금 확인, 주소 전송, 택배송장 번호을 문자로 전송
(12:23) : 전화로 입금금액, 입금자, 주소 확인했다며 물품 발송 할 예정이며 내일 도착하니
걱정 말라고 안심 시킴
(18:06) : 내일 물품 수령여부와 송장번호 문자로 요청
(18:07) : 내일 물품이 도착한다는 문자 받고, 송장 번호 문자로 요청
2012.09.15(17:51-18:04) : 통화를 시도했으나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옴
그후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판매자가 올린글 확인, 9월13일에 하드카피한 글 모두 삭제 확인하였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아이디(중고나에 올린글 작성자)는 다르나, 입금한 계좌, 문자와 통화한 휴대전화번호에 대한 글을 확인후 글을 올린 치터스에 회원가입후 저도 글을 올립니다.
중고나라는 일반서민이나 학생 등 사정이 넉넉하지 않거나 알뜰하게 구매 할려고 하는 분들이 주로 믿고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가끔 이상한 사람들이 입금을 종용후 물품을 보내지 않고 전화기를 꺼서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속았다는 분한 마음에 화를내다가 며칠지나다 보면 소액이고 귀찮고해서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제게 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입금을 요청한 사람이 물품을 보내지 않고 연락 두절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