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기를 당해서 신고한지는 8월 20일 지금은 9월 13일 ......... 대략 한 달 가까이 다 되어가는 지금..

경찰서에 접수한 후 처음으로 사건 진행상황에 전화를 드렸지요. 궁굼해서리...........

제 사건은 접수한지 5일만에 다른 경찰서로 이송되었더군여.. 수원 중부서에서 서울 강서경찰서로.....

누가 담당이라는 흔한 안내 문자 하나 안온건 당연한구요..

다시 강서경찰서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피해자가 많은 사건이라 계속해서 피해접수가 되고있다고 하더군요

수사진행은 어느정도 되었는지 물었더니 앞선 사건들 처리가 많아 수사개시도 못했다 하더군여..

물론 경찰분을 욕하자고 글은 쓴건 아닌데. 많이 서운하더군요. 아직 개시도 못했단 말에...ㅠㅠ

잡을 수는 있는건지. 아니 잡을 의지들은 있으신건지, 담담경찰분의 귀찮니즘적인 형식적인 답변에 한 숨만 나옵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있다가 철 돌아온 옷 입을때 발견한 만원짜리 한 장 찾은기분으로 기다려야 할란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