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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 여기 신고당했네요; 배송비때문에;ㅋㅋㅋㅋㅋㅋ

2012.10.13 01:08:47
탈퇴한회원(비회원)

입력된 인사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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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미인증 실명인증완료
얼마 전 디지털 카메라를 중고나라에 11만원에 올렸습니다. 일요일로기억합니다

몇 시간인가.. 시간이 지나고 어느 여자분께 연락이왔더군요

구매할수있냐구, 11만원에 올라와있는데 10만원엔 안되겠냐 해서 그럼 착불로 10만원에 드리기로했습니다.

근데 이분이 2500원 택배비로 하겠다면서 총 102500원을 입금하셨더라구요. 멋대로

다음날 월요일에 꼭 발송해달라고 하길래 노력해보겠다고 우체국이끝나면 편의점에서라도보내겠다고 했지만
막상 사용할 택배박스도없고해서, 퇴근하고 부랴부랴 우체국 마감시간즈음 가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보내자마자 운송장번호도찍어드렸구요.

택배비는 4500원이 나왔구요 당장 현금이 없어서 일단 착불로 보냈습니다

받았다는 연락이 오면 4500-2500 차액을 입금해드리려했습니다
(받앗다는 연락은 스마트택배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내가보낸택배, 나에게 오는택배 를 실시간조회할수있어요)

근데 택배받자마자 하는말이

"야 너 이거뭐냐? 너 잘걸렸다 너신고할거야" 라는 문자가오며 제 근무시간에 계속 전화를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었어요
내가뭘?ㅋㅋㅋㅋㅋ 중고나라게시판에 그대로 실사진도올리고 구성품도제대로올렸고 택배도제대로보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저도 답장으로

"어따대고 반말찍찍이냐며 나는 분명히 사진도제대로올렸고 물건도제대로보냈다." 라고 답장을한후

몇분후 다시 답장이오더군요

죄송하다며 관리실에서 물건을 잘못받았는데 치약이들어있고 제가 전화를안받아서 사기꾼인줄알았다면서
그 때 사과하더라구요. 기분 진짜 나빴습니다솔직히.

그 후에 택배비 4500원이 착불로왔다고 택배비달라시길래 계좌번호알려달라고 한 후

2000원을 보냈습니다 .

그분이 총 택배비에 쓴 돈이 2500+4500= 7000원입니다.

착불로 4500원이나왔으니 제가 다시돌려드려야할 돈은 2500원입니다.

2500원이지만 처음에 계산을 잘못하여 2000원을 보냈고 몇 분후에 500원을 더 보냈더니

택배비 자기는 2500원을 보냈는데 왜 4500원으로왔느냐 . 4500원을 다 달라며 더치트에 신고한다고 하며 정말로 신고하셨더군요^^

저는 중고나라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거래를 해온 여성입니다.
루이까또즈 가방,지갑, 롱샴가방, MCM가방, 구찌 가방, 샤넬지갑, 에그 등등을 다른 구매자분들과 거래하면서
이렇게 참 기분나쁜 일은 처음이네요

택배비를 누가 처음부터 자기마음대로 정해서 준답니까?

저는 착불로한다했고 그분이 2500원보내신다길래 일단은 알았다고했고 당장 다음날 오게끔 해달라더군요.
직장을 다니는지라 점심시간에 이용할 시간도없고 퇴근후 우체국밖에 이용할수없었습니다.
퇴근후에 택배를 보내는거라 편의점(CU택배는 2500원)가서 보내겠다 했더니 편의점택배는
접수를 일찍하기에 다음날 도착하지못해서 우체국으로 부랴부랴간겁니다.

이분 진짜 이상합니다.
우체국 택배 한번도 이용안한것처럼 말이죠; 제가 분명히 6시쯤 넘어서 택배접수하자마자 운송장번호 문자로찍어줬거든요.
그럼 우체국 xxx-xxxxxx-xxxxx 이런식으로 어디택배를 이용하는지 뻔히 알면서 2500원이 말이되나요?

사기의 의도도없고 저아직 젊은 여성이고 그깟 몇천원 택배비가지고 사기칠 여력도없고 생각도없습니다.
그깟 돈 몇천원 사기쳐서 제가 뭘한다구요. 그리고 절 신고하는 글에는 말을 왜곡되게 작성하셨더군요

착불로 거래한다해서 착불포함 금액을 줬는데
막상 물건이 와보니 착불로되어있었고 피의자가 택배비를 환불하지않는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착불로 이용할생각이었고, 그 택배비 2000원까지 제가 손해보면서 만원 깎아드리면서 넘길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럴바엔 제가 택배비 부담하고 11만원에 넘기겠죠. 그리고 그분이 쓴 4500원의 택배비 만 나오게 제가 일부 환불했습니다.

거래 방식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더치트는 또 어떻게 알고 멋대로 일을 처리하시는지^^
그리고 사기 글작성하신거 잘 봤는데, 제가 문자로 희롱했다고요? 처음부터 택배받을때부터 야야거리면서 반말하며 먼저 문자한게 누굽니까? 거래하면서 이렇게 어이없는적은 처음이네요.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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