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사고 약정을 한 3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새를 못참고 갤럭시S3를 질러버렸죠..
개통철회를 해버리고 아이폰5를 사고싶던 저는 5나올때까지만 중고폰을 쓰자는 생각에
중고 핸드폰을 구하려 중고나라 게시판에다가
삽니다 라며 글을 올렸는데 5분만에 문자가 왔습니다.
갤럭시S도 사냐며..그래서 폰을 잃어버렸는데 아이폰5가 가지고싶어 출시될때까지만
잠깐 사용하고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먼저 금액을 제시하지않고 얼마 생각하냐고 하드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갤럭시S는 SK용이란걸 후에 알았지만 돈입금하고..그색히는 갤럭시K를 S가격에 받으려했던모양입니다.)
그래서 7만원 불렀더니 단번에 거래하자고 하여서 거래하자고했습니다.
실제 사진까지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며 자기 동생이 편의점에 보내러 갈건데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며
주소를 알려주고 그 택배 운송장에 자기 이름이랑 폰번호 제가 받을 주소 이런것까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보내는구나 하고 안심하고 돈을 입금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지나고 운송장번호로 조회를 해보았더니 조회는 커녕 택배회사에서 접수조차 되지도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해서 따졌습니다.물건을 보낸것이 맞냐면서 왜 조회가 안되냐고 따졋더니 전화는 안받고 문자만 하는데
확인해보는데 자기가 투잡을 뛰느라 연락하기가 힘들다하면서 짜증나게 계속 연락을 피하는 느낌을 들게 하드라구요
차일피일 날짜를 계속 미루다가 저의 개통철회기간은 지나가버리고 그 중고폰을 받아도 쓸모가없게되버렸습니다.
계속 환불을 요구 하고있는데 돈을 입금해주겠다고 하면서 계속 말을 번복하면서 입금을 안해주고있습니다.
답장은 다 하는데 오후 몇시까지 넣주겠다..그시간이 되면 새벽에 끝나니 그때 넣주겠다..
사장님이 가불을 안해준다..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진짜 사람 꼭지 돌게 하드라구요...
봤을땐 돈주기 싫어서 지치게 만들어서 안주려는거같은데도 이런경우도 신고가 가능한가요..??
진짜 신고해가지고 원래 금액돈은 물론이고 등골까지 쏙 다 빼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