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쯤 전에
중고나라에서 갤럭시S3이 35만원에 올라왔길래 어라라 하고 전화해봤더니 지금 무슨 자기가 기계 가지고 있는게 많은데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싸게 올린거라고 하데요 뭐 저는 뭐 지금 폰을 잃어버려서 임시용으로 하나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냥 무작위로 계좌번호 찍힌
데다가 35만원을 보냈거든요? 근데 1시간안에 택배 보내준다더니 지금 1시간은 훌쩍 넘었고요 접수했냐고 문자 보내보면 "아 좀 기다려요" "아 좀 기다려요" "자꾸 보내지 마요" "오늘 보낸다니까요" 전화하면 "연결이 안되어 삐 소리 후 소리~~~"
뭐 광주에 산다고 하고 여기 들어와보니까 휴대폰번호 동일한 피해사례가 40건 정도 잡히네요
이거 사기 맞나요? 제가 지금 미성년잔데... ㅠㅠ 2년전부터 모은 돈이었는데 ㅠㅠㅠ
나현석, 고준석 뭐
나현석이라더니 인터넷에서는 고준석, 나현석 둘다 뜨네요
어떻하나요
중고나라 이때까지 많이 써왔는데
안심결제 없을 때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