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11일) 자동차 문짝을 구하고 있다고 글을 올리니 자기한테 구하는 물건 있다하여
직접 가지러 가겠다며 주소를 불러 달라했습니다.(저는 지금 서울이고 판매자는 대전이라고 주소를 줬습니다)
그래서 주소는 받아 출발한다고 전화하니 자기가 지금 밖에 나와 있다고 하면서 지금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전까지 오는 기름값이 더든다며 자기가 화물로 선불로 해서 보내준다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판매자가 말해준 계좌번호로 돈을 입금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그날 작업이 늦게 끝나서 다음날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물건 발송했다고는 하는데 택배사에 조회를 해보니 조회가 안됐습니다. 오후늦게 까지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다시 전화를 하니, 화물이라 검색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면서 늦어도 2일안에 도착 한답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당연히 물건은 도착하지 않았구요. 전화를 하니 지금바빠서 10분뒤에 전화 하겠다며
택배회사 본사(경동택배)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직접물어봐라 자기는 분명 보냈으니 직접 알아 보라)더군요
있지도 않은 송장번호를 주면서..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본사가 아닌 알려준 주소의 가까운 해당 영업소에(2군데가 있더군요) 전화를걸어
12~14일 사이에 문짝 화물이나,택배로 집하 한적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집하한적 없다고하더군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까지 택배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기다렸습니다.
역시 오지않아 전화를 해서 물건 못받았으니 환불을 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환불은 당연히해드리고 중요한건 물건을 찾는게 우선이지 않냐며 지금 택배회사와 보상 문제로
서류 준비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던군요. 지금본사에 전화해서 강윤형(물론거짓으로 막던진 이름이더군요)
이라는 사람과 물건분실에 대해 보상관련된 얘기가 되고 있으니 본사에 확인 해보라더군요.
저는 택배올리가 없겠지만 택배가 도착하면 내돈내고 선불로 다시 보낼테니 환불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오전중에 입금될거라고 말하더군요.기다렸습니다..입금확인이 안되어 전화를 하니 처음에는
월급받고 일하는지라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입금시킨 통장이 부인 명의라고 했으니
그돈빼서 환불해달라 했습니다.아무말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저녁 6시짜지 친구에게 빌리거나 해서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을 받고 기다렸습니다.역시나 입금이 안되었습니다..
다음날(20일) 오전에 문자가 왔습니다. `또약속을 못지켰네요 사장님..오늘 지인에게 말해서 해결하겠습니다` 하네요..
지금 글쓰는 이시간까지 (오후9시) 아무런 소식없네요..
전화를 게속하고 있는데 조금전까지는 통화중이던데 신호가 갈때는 전화안받네요.
문자와서 지금 전화받기 힘들다고 하며 전화를 안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