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큰 맘먹고 용돈도 안받는 제가 친적들에게 간간이 모아서
중고나라에서 아이팟 좀 사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싼 아이팟이 보이더라구요.
아이팟 2세대 32G를 6만원에 급처한다니..
그래서 전 아! 싸고 좋구나! 구매해야지. 라며 아무 생각없이 산다고 바로 댓글을 달고 쪽지를 보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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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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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결국 잡았네요.
진정서로...
6만원 돌려 받았구요.
더 받을줄 알았는데 경찰이 전부 해주셔서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암튼 받았다는게 어디에요 ㅋ
근데... 더치트 대처 법대로 은행으로 달려가서 출금 정지부터 하려 했는데
경찰한테 확인서? 이런거 뽑아와야된다고..
그래서 갔더니 어익후..부모님. 한분 모셔와야된다고..
그걸 이야기 하면 죽는데..ㅠ
왜 청소년은 바로 안되는 거예요 ㅠㅠ 급했는데..
은행은 그래서 포기를 했는데요.
한 3일 끙끙대고 있다가 결국 어머니께 이야기해서... 어머니께 주물림 당하고..
경찰서로 가서 진정서 내고... 약 한달 정도있다가 결국 돌려 받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