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가 얼마나 한심한지 알겠더라구요 2년전 시계 7만원 사기를 당하고 그때이후로 중고나라에서 신중하게 됬었는데 요번에는 너무 대충대충했엇어요 일단 제가 저의 한심하다는 점이 사기범의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겁니다 중고나라에서 보다가 앗 이거다!하고 바로 카카오톡 아이디로만 연락을 한거죠 참 타이밍이 좋게도 지급정지도 요청을 못하는 토요일이구요ㅠ 그렇다고 지금 확실히 사기를 치는건지 안치는건지도 모르고요 그냥 일방적으로 카톡을 무시하네요;; 계속 연락을 무시할경우 저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일단 저희동네의 농협에가서 저의 거래내역을 뽑아달라고 할겁니다 그러고나서는 바로 경찰서로 간다음 카카오톡 대화내역을 스크린샷찍고 형사님께 보내드리고 진정서를 작성뒤에 할예정인데요 제가 정말 궁금한건 여기입니다 여기에 이름을 써도되나;; 사기범의 본명은 윤원대입니다 하지만 계좌번호를 치니 최명화씨라고 나오고요 사기범도 예금주가 최명화씨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아까 더치트를 보니 계좌번호나 통장을 대여한것은 더 처벌이 심하게 된다는데 이것도 계좌번호나 통장을 대여한게 되나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할때 꼭 사기범의 전화번호가 있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