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카메라 PL150을 구매했습니다. (75000원에...)
와 싸다 하고 받아봤는데 PL100인겁니다... 게다가 상태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어... 이사람 뭐지"
중고나라엔 블랙리스트로도 없었고 더치트에도 사기목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통화거부해도 재통화 걸어서 40번이나 시도하니까 겨우겨우 받으면서 하는 소리가 짜증이었습니다.
겨우겨우 반송하고 내일 돈 받을 예정이지만....
일단 돈 받기 전까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송비 4500원을 통해 알게 된것이,
"아 역시 중고거래는 도박이나 다름없다, 사진을 잘 보고 판단해야한다, 가능하면 중고거래는 피하자..."였습니다.
하... 요새 세상이 험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