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제 02-1566-2537 이라는 현대캐피탈 대부업체(라고 하더군요) 에서 대출 진행중에 있는데요.. 처음엔 제가 대출 받고 이자 못낼시 보증금 100만원을 보내라고 하길래 80만원 밖에 없다니깐 그거라도 보내라고..나머진 그다음주에 보내준다고..20만원을 보냈더니..왜 한꺼번에 100만원을 보내지 않았냐고.. 먼가 이상해서 그럼 돌려달라..20만원은 못주겠다고 하길래 그럼 80만원이라도 달라..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금감원? 이런데서 조사 나오고 하면 자기네가 걸린다고..그리고 제가 불이익 당하고 돈을 엄청 물어줘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일단 무서워서 돈을 마련해서 보냈죠...헌데 제가 사금융쪽에 대출을 몇군데 받다보니..제 서류가 여기저기 돌아 다니니깐.. 그걸 삭제 하기 위해 비용을 요구하더라구요...보냈죠..적은 액수는 아니었어요.. 그러고 나니..안되겠다고..너무많다보니 제 개인정보 지우는데 한건당 6만원이 든다길래 총 24?31건? 발생됐다고.. 자기네가 개인적으로 열몇건은 지워주겠는데 나머진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보냈죠...근데 제가 송금한 통장이 묶여 버렸다는 거예요.. 자기네도 신고 하고 했는데 안풀린다고..그때부터 의심은 했는데 이미 그때마다 자기가 해결해 주겠다..그쪽책임이니 와이프한테 얘기 해서 해주겠다..그러더니 안된다고..자기도 애들 키우는 입장이라 와이프가 돈을 안주겠다고.. 그동안 취소도 한다고 몇번 했는데 그때마다 안된다고..금감원? 그런데서 조사 나오면 자기네가 개인적으로 해준것도 있어서 불리하고 이미 자기는 실적부분도 없어지고 다시 실적 쌓아야 한다..제가 불이익 보고 돈도 물어줘야 하고 신용불량자 된다..그리고 부모님께도 알리겠다.. 제가 돈이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그랬더니 대출도 알아봐주고...대출도 안된다고 하니깐 이번엔 사채업자 전화 번호 알려주더라구요..거긴 무서워서 전화도 못했지만요.. 그러더라구요..일단 부모님 몰래 진행 중이던거라...좀 겁이 나서 해달라는데로 했는데...이거야 원 소액대출 받으려다가 거액이 들어갔으니.. 계속 전화통화는 하는데 이제는 빨리 돈 못보내면 제가 여태까지 보낸돈 날라갈수도 있다고..자기네도 책임 안진다고..막 무섭게 얘기 하고..이사람 저사람 바꿔 가면서 얘기 하더라구요.. 현대캐피탈 김용남 이라고 하길래 진짜 그분한테 전화 해봤더니 사기 당했다고 빨리 신고 하고 하라고.. 그래서 일단 경찰서 가서 신고 하고 은행이 지급정지 시키고..다해놓긴 했는데.. 하루에 열댓번은 전화가 와서 빨리 돈 보내라..안보내면 제가 입금한 돈이 날라가게 생겼다..이러니깐.. 은행에 확인해 보니 이미 제가 입금한 돈은 빼갔다고 하더라구요..경찰에선 돈 받는건 포기하라고.. 근데 계속 전화 오고 그사람들 말들어보면 돈 보내면 제가 보낸돈 받을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신고는 했는데..진짜면 어쩌나 하고 전화도 못받겠고...하루에도 계속 걸려오는데 노이로제 걸리겠더라구요.. 이거 계속 전화 안받고 해도 되는거죠? 제가 불이익 보고 그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