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13일 박*진 이라는 분에게 번개장터에서 스피커를 판다고 올린글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4만원에 스피커를 판매하겠다 하였고 입금완료후 박*진님께서 제 게시물이던 갤럭시 탭을 구매하시고자 말씀을 하셧습니다.. 사실 그 탭은 몇달전 제가 직거래로 판매하고 없던 물건이였으나 순간의 욕심과 멍청함에 져버리고 판매중이라고 거짓말을 치고 13만원을 입금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취업은 안되고 당장 나갈 폰값과 월세는 문을 뚜드리고 정말 막막함속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고 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제정신을 찾은다음 바로 번개장터 제 판매물품을 삭제하고
두번다시 반복시키지 않기 위해 삭제했습니다.
돈이 들어오는 그순간의 행복으로 평생을 망칠선택을 한것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입장을 봐꾸어 제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재 저에겐 4만원 그리고 13만원이 엄청 소중한돈이라 생각하고 더군다나 멍청하게 공짜라는 생각을 가지고 밀린 월세 일부를 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돈이 소중하듯이 그돈을 지출하는 피해자 분께서는 더 더욱 소중한 돈이고 아까운 돈이었음을 깨닳았습니다
순간의 악마같은 생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지른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제 자신에게 후회스럽습니다
두번다시 반복시키지 않고자 제 자신과 약속을 했고
이런 일을 저지르면 어떻게 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피해자분..
저의 순간 잘못된 생각과 잠시나마 편하자고 잘못된 생각을 한 제가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두번다시 다른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아야하며 모두 사죄하고 정말 성실하 열심하 살아서 땀흘려 돈벌겠습니다..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