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넥슨캐시 사려고 글올렸다가 이분이 파신대서 거래중인데 답답해 미쳐버리겠네요. 거래는 원래 신속정확 아닌가요? 참고로 19일부터 시작한 거래입니다. 자기가 네이버페이로 기프티콘쪽으로 파는사람이라며 본인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제가 먼저 선입금 해줘서 하루반나절은 기다렸습니다. 자기가 넥슨카드 파는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사이트에서 제 번호로 보내야 하는데 다른번호로 잘못 보냈다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일단 입금했던건 돌려받았는데 갑자기 자기한테 코드가 들어왔다면서 살거냬요.. 첨엔 10만원권 사려했었는데 하루종일 맘졸이며 기다렸다가 헛시간만 날린 기억이 있으니 불안해서 일단 5만원어치만 산다고 했습니다. 역시 먼저 입금해줬는데 이번엔 무슨 네이버 아이디를 찾아야된다는 겁니다.. 다른 아이디들이랑 엮여서 잠겼다나... 그러면서 또 하루종일 연락 두절에 일한다느니 자기 할말한 하고 가버리고 사람은 하루종일 기다리게해서 진빼놓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후.. 너무 흥분해서 글을 막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