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폰 공기계 사겠다고 7만원 사기당했을때는 딱 사기의 냄새가 나게 쪽지로 거래했고 입금후 바로 연락이 끊겨서 사기인걸 바로 알수있었는데....
폰번호로 문자하다가 카톡하다가 심지어 전화로 거래를 진행했고
입금후 이틀간 운송장번호가 틀리다고 전화에 문자에 카톡에...답장이 늦긴했지만 계속 연락을 하다가 어젯밤 더이상 못참겠다고 제입장에선 물건안오는게 사기같으니 아침7시까지 답장이 없으면 신고하겠다고 장문의 톡을 보냈는데 읽씹하고 지금까지 계속 읽고씹기만하네요...친구폰으로 걸어도 안받구요....
철저히 정보검색 다해봤는데 아무런 사기내역도 안나와서 진행했던 거랜데....하....이틀간 전화연락 다 되다가 이제와서 잠수타다니.... 이 얼마나 정성스런 사긴가요...
40만원먹고 잠수탔는데 이거 잡을수있을까요?
하필 주말이라 더치트에는 올렸는데 경찰서 진정서 접수는 못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