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매니아라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달쯤전 제가가진 프라다신발과 순x 라는 분의 트리플s를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프라다신발을 신고 페이스북에도올리고 제골기로 늘리기까지하며 신고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자기한테 신발이 작다며 혹시 다시 바꿀생각있냐길래 없다고했습니다 저는 이미 트리플s 를 다른분께 팔았기도 했습니다.
그후 순x 님이 돈이 부족하다며 다시 제가 가진돈 10만원+ 도메스틱 브랜드 신발 3개와 저와 교환했던 프라다신발을 다시 교환했습니다.
결국 프라다신발은 다시 저한테왔으니 트리플s와 신발3개+10만원을 교환한 샘입니다. 물론 신발3개+10만원은 순x님이 먼저 교환하자고 했습니다. 그후 계속 카톡을이어가며 친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그 트리플s 는 사촌형신발인데 본인이 훔친신발 이라는겁니다. (거래당시에는 나매에서 샀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그날 저희집에 찾아올거랍니다 다시 돌려달라고.. 혹시나 해서 집에 있었더니 어떤 남성분이 찾아왔습니다.(순x님이 거래당시 알게된 저희집주소를 사촌형이라는분께 알려드렸습니다..) 그분이 자기 트리플다시 주던가 100만원 다시주면 순x 님이랑 교환했던 도메스틱신발3개 를 다시 저희집에 택배보내도록 시킨답니다. 그래서 저는 정당히 거래했다고 환불해줄의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하루 후 저희집에 찾아온분이 자기물건 훔쳐간 사촌동생을 고소한답니다. 그러면 제가 결국은 재판장에 갈수밖에 없을듯하여 큰맘먹고 신발주인분에게 돈을 입금후 신발3개를 순x님한테 다시돌려받아 원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된줄 알았는데..
얼마후 순x 님에게 연락이 와서 그때 미안했다며
사촌형이 아니고 자기랑 거래하다알게됐는데 서로 짜고 거짓말쳐서 사촌형인척하고 받아간겁니다 정당히 환불요청도안하고 그냥 이런식으로 거짓말해서 가져간겁니다. 저한테 신발주인인척한분이 돈을받고 순x님께 물건을 하나 주기로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둘이 싸우고는 그분이 중간에서 돈 먹튀하고 신발도 안보내고 순x님은 아무쪽에서도 물건이든 돈이든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것같습니다

그러다 몇달뒤 갑자기 최근애 아직도자긴 어디에도 돈이든 물건이든 받은게없다고 저보고 돈을달라는데 어떻게 하나요..? 저는 그 둘이 짜고쳐서 거짓말해서 신발주인인척했던 사촌형에게 돈을 입금해서 제가해결해줘서 끝난줄알았던일이 또 일어나니 당황스럽습니다.

대화본 캡처찍어서 다보유중입니다.
순x님이 사촌형역할 한분이랑 짜고 자기신발아닌척 훔친신발인척 한내용이랑 사촌형인척한분에게 입금한내역 다있습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