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말씀드리자면...
계모임 친구들이 제 임신 선물로 문화상품권 10만원권 5장을 줘서 팔려고 중고나라에 글을 올렸고
이분이 처음에 본인 30, 친구 20 산다고 하고
처음에 20 구입하고, 후에 30 구매한다고 했는데 돈이 2만 6천원 모자르게 입금을 했음.
그래서 얼마 입금했냐고 물어보니 다시 2만원 입금한다고 함.
그래서 나는 2만 6천원 넣어달라고 했고 그때부터 수상해짐.
3자 사기여서 이렇게 대화에 텀이 있던건가 싶어서 그때부터 떠보기 시작.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계속 긴가민가 하네요...
저는 내일 은행 가자마자 사정 설명하고 정희정 그분께 돈 돌려드리려고 하거든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도 좀 알려주세요~
저번에 3자 사기에 연류된 적이 있었는데 당하신 분만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방지하고자 한건데 이렇게 길게 질질 끌게 될 줄은 몰랐네요.
임신 초기라 안그래도 힘든데 힘든 일이 겹쳐버리니 잠도 못하고 참...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정말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