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물건을 산다고 올렸습니다.
얼마 뒤 판매자가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했고,
저는 사진 첨부 해달라하고 사진에 본인 번호 적어놨다길래 믿고 계좌에 돈 입금했어요 이게 월요일이었습니다. 내일 아침 즉 화요일 아침에 보낸다해서 기다리는데 대리인 시켜서 발송했다하더라구요 송장번호 알려달라 요청했는데 영수증이 집에 있다고 도착하면 알려주신다하셔서 기다리는데 그 다음 날인 수요일에도 연락이 없으셔서 다시 문자드렸어요 송장번호 안 알려주시냐고 근데 지금 집으로 가고있다고 기다려달래서 어제 보내주기로 하시지않으셨냐니까 오늘이나 내일 안으로 물건 못 받으면 환불 해주시겠대요 알았다하고 그 다음날인 목요일에 잘못보내서 반송처리가 됐다며 환불을 해주시더라구요? 돈 다시 받았습니다 근데 몇시간 뒤에 반송된게 왔다며 구매 하실거냐고 하셔서 그냥 환불도 해주셨겠다 믿고 다시 돈 보냈어요 또 내일 아침에 보내시겠다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 다른분이 제가 사는곳 쪽으로 올 일이 있다고 직접 만나서 물건을 받으라는거에요 어이가 없었죠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갑자기 직거래 요청하시고 제가 그 날 스케줄이 있어서 그냥 택배로 보내라했어요 오늘 안에 못보내시면 환불 해달라하구요. 저녁안으로 보내주신다 하셔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밤 10시에 보내셨냐 물어봤는데 1-2시에 보내겠다고 하셔서 새벽 2시반 (토요일)에 보냈냐여쭤봤는데 이제 일마치고 보내신다면서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짜증났지만 보내고 연락달라했는데 오전 6시 반까지도 소식이 없길래 그냥 환불해달라 했어요 오늘(토요일) 안으로 입금 준다하더니 또 밤까지 입금이 안돼서 문자했더니 내일 아침(일요일)까지 준다하셔서 진짜 너무 짜증났지만 참고 자는데 새벽 3시에또 오늘안에는 꼭 입금하신다네요? 저도 참다 참다 못참겠어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