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래 활발히 활동하면서

더치트에 등록 안된 판매자분께만 사기 때문에

판매자를 믿는 편이고, 치명적인 사기를 당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좀 짜증나는 경우가

송장번호 보내준다고 해놓고 안보내는 경우 입니다.

중고거래는 신뢰거래기 때문에 상대방 요구에 바로바로 응해줘야 한다 생각하는데

판매자 : 아 송장 깜빡했습니다. 이따가 보낼께요~

이래놓고 송장 안보냅니다.

계속 보채면 걍 나중에 보내준다고만 하고 안보냅니다.

심하신 분은 몇번 대답해주다가

차단을 걸었는지 아예 무시를 합니다.

그래서 혼자만 열받고 있다가 물건 도착하면 어이도 없고 기분도 좀 상하죠..

무엇보다 이해 안되는건 거짓말을 하는 이유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는것.

찍어서 보내주는 것 그게 그렇게 귀찮을까요;

물건이 몇만원 안될 경우에는 참 이돈때문에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좀 그런 짜증나는 분이랑 거래를 하게되서

넋두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