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어떤 분이 단톡방에 들어오면서 강남 대치동 pc방에서 사기꾼을 추적해 찾아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 후 10분만에 끌려갔다는데 피해자 분들이 면회를 가겠다고 어느 경찰서인지 말해달라고해도 절대 말안해주는겁니다.
의심됐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8월 6일 경찰서에가서 진술서에 "강남구 대치동 피시방에서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수사관님에게연행된거 아니라고 어디서 들었냐고 아마 거짓말인거 같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사기꾼이 얻는 이익이 있나요?
왜 단톡방까지 와서 구라를 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사기꾼 관할 경찰서는 충북 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