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저는 헝그리앱이라는 앱에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닉네임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을 보고 현 사진에 보이는 수라는 90년생 남성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처음에 저에게 4.1로 해줄 테니 먼저 닉을 바꿔달라고 하셔서 저는 수락했고 그에 따라 거래가 진행되는 게 맞았습니다. 다만 수 님은 거래를 파기하셨고,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8월 7일 오늘날 다시 한번 연락이 왔습니다. 전에 사려고 한 닉네임(소개)를 구매할 수 있냐였죠.

저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수님은 3으로 내려달라 하셨고, 저는 전처럼 진행만 하다 거래가 끊기는 게 싫었기에 수락했습니다. 수님은 전과 같이 선을 요구하셨고 저는 믿고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제가 닉네임을 바꾸면 수님이 먹으시고 제 계좌로 돈을 입금해주시는 게 본래 거래 방식이었으나.

제가 닉네임을 바꾸자마자 소개 닉네임이 먹혔습니다. 수님은 제가 뒤로 몰래 빼돌렸냐고 저를 의심했고 저 또한 수님이 새 계정을 파서 먹은 게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방법이 없는 듯 싶어 너도 라는 닉을 드리고 돈을 받는 게 어떠냐 했습니다. 그에 따른 반응은 한없이 차가웠고요.. 사기인가 싶어 전화도 해보려고 하기도 하고, 신고한다고 찔러 보기도 했습니다만 무시하거나 회피하기만 하시더라고요.

아직은 정확하게 밝혀진 게 아니니 일단은 신고만 하고 추후 대면으로 만나볼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되도록 거래는 하지 말아 주세요.

일단 소개가 있는 계정은 러쉬플 고객센터로 이 내용을 보내어 소개라는 닉네임이 있는 계정은 정지시킬 생각입니다. 다들 조심하게 거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