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자면어머니 당근톡으로 연락드리고 이후 제휴대폰으로 옮겨가 택배로 구매하기로 하고 원가가 24000원 짜리를 택비 포함 3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택배가 오지 않아, 문자로 물어봐도 답이없기에 어머니 당근톡으로 이번호가 당신것이 맞으면 답을 달라고 연락했습니다그랬더니 거래지로 오라고 하길래 시간약속을 정했습니다.도착연락은 문자로 드리겠다고 말하고 그다음날 이제 출발했습니다1시간 30분 걸려 도착했고, 늦었지만 그전에 미리 말씀 드린대로 10시 46분에 도착했습니다.문자를 드리니 당연한듯 제문자는 씹고. 당근톡으로도 보내보았지만 씹으시더군요.그렇게 30분기다리고 기다리다 화가나서 전화를 드렸더니 주무시고 계셨답니다.그렇게 30분을 더 기다렸습니다.남자친구이신지 형제분이신지 나오더군요.그분께는 죄송하지만 거래가 장난이냐고 당장에 택배보내는것도 근처 편택이면 보낼수있다. 그렇게 뭐라고 했더니 그분에게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더 뭐라고 하는것도 열받고. 판매자분에게도 열받고 그래서 택배비 내놓으라고 했더니 계좌로 송금 해주겠다고 하길래 그럼 보내는거 보고 간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계좌주가 본인이 아니라고 송금못해준다고 하는부분에서 뇌정지가 와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갔습니다.판매자분 모셔오라고 할것을 천추의 한입니다.제가 대체 왜 거기서 알겠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인간 멱살잽이하고 당장 판매자 데려오라고 발광할걸 그랬습니다.경찰서에 갔더니 이런건은 민사라고 신고가 안된다고 합니다.
더치트에 신고넣어도 비공개처리가 되네요.........와~~ 범죄자 살기 딱좋은 세상이군요. 이것도 엄연히 사기일텐데당근마켓 논현동 사시는분들 주의하세요.
농협 ㅇ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