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이고2자녀를둔
한부모가장이자 조현병을 앓고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전 항상집에있어요
집밖을안나온지 10년정도
됬고 첫째아이9살 둘째6살
이다보니 아무래도 경제력이나 망상때문에 아이를 못알아보는경우도 있어 심리치료와 가족치료를 같이병행하고 있습니다
수급자와 한부모수급 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 여기저기
대출을 알아봤고 1금융2금융조차 전부
안되고 대부업으로 알아보다보니 비대면상으로
페이스북 이나 카톡으로
신용조회나 가심사 하신다고
개인정보가져가셨는데 그렇게 시작으로 유출이된거같아요
처음엔 하루에 이백통이넘는
전화와 메세지 채팅 등이오고 가심사 조회한다고 개인정보 계좌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 내보내기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후로 연락이 안됬어요 뭐 한도가 안나왔거나 빼갈게 있을것도 없는 저이기에 그런쪽은 아예 생각도 안했어요
그게작년 12월 중순쯤됫고
그후 일주일후쯤 한부모급여 들어올때쯤 아이들과 마트가면서 잔액확인을 했는데 제가 약에취해 잘못본지알고
돈돈하다보니..이런것까지
환상으로 착각이대나 했는데 이상해서 은행에 전화걸고 확인좀 해봐달라고 했는데 확인하시고 그렇게 상의후
바로지급정지 제가 시켰어요
그후로 경찰분들께서
엄청많이 화내시더리구요
카드는 왜줬냐
뭐하는사람이냐
말이안된다
정말너무도 많고...
피해자분들과도 연락하면서
되려 경찰조사받을수 있게
보호해주셨는데
제가송금받은계좌만들때
오래됬고..그때는 사전고지를 안했대요...
또..저도 몰라서 죄송하고 법을외우고 다니지못해 죄송한데 아이가 있는것도 잘못된것도 아니구요...
대출도 안나왔지만 1원조차쓰지않고 바로 상담사랑 통화후 지급정지 시켯어요..
제 지병이 이래서 남들한데 피해될까봐 집밖에도 못나갔어요 정말..
근데 대포통장으로 연류되서 12월부터 지급까지 수급비도 어떤지원금도 못받고 쌀까지빌리면서 애들 어린이집,학교 겨우 고개숙여보내고 우체통엔 독촉장들에 법이그렇다니
할말이없지만...저정말 알고그런거 아니예요
지원금이라도 받을수있으면.. 했는데 검찰에 송치 됬는데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고..지자체분들과
무료법률소를 찾다..얘기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