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이랑 물건 인증해도 요즘은 택배거래 못 믿습니다
제 경우 사기꾼 본인 명의로 전부 인증되었고, 그럼에도 무이자로 급전 빌리려고 사기를 치는 듯 했습니다.
약 2주간 기프티콘도 보내고 돈 깎아준다면서 배송 연기만 일주일, 택배 보낸건 송장 조회되어서 기다렸더니 반송 시키더라고요.
심지어 택배 보낸 곳도 지방이라고 하더니 다른 곳에서 집하되었습니다.
제가 택배 관련 잘 아는터라 운 좋게 기사님께 증언 받았고, 경찰서 간다고하니 돈 돌려주었습니다.
민사소송장 다 써놓고 돈 안들어오면 바로 형사도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더치트에 올라가는걸 극도로 기피하더라고요.
부모 전화번호도 알려주고 조카 애기 사진도 올리고 감정 호소하는데 사기꾼 맞습니다.
더치트 꼭 올리시고 바로 경찰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