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니다 글을 통해, 판다고 연락이 와서~
목소리가 평범하며, 조용한, 친절한 목소리라서 내심 요구조건을 얘기했습니다.
안전거래, 직거래, 택배거래 다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믿고 거래하는거 아니겠냐며, 택배거래를 유도하는 ~~
한번 사기거래 당한적 있어~
물건 먼저 받아보고, 입금가능하겠냐 문의하니,
반만 입금하면 물건보네고, 이상없으면 나머지 입금하라고 함.
물건만 받을 수 있으면 손해 보는게 아니니~
그러자고 하여, 계좌받아 입금하려는 찰나~
더치트가 생각나서,
예금주명으로 검색시 안나옴.
계좌로 조회시 안나옴.
전화번호로 조회시 10건이나 나옴. 금액만 2,800,000원
워낙 금액을 싸게 거래하는지라~~
내심 사기 아닐거야 생각하며, 전화걸어 재차 확인함.
전화도 받고, 당신의 전화번호가 사기번호로 조회되는데 어떻게 된거냐~~
끝까지 그럴일 없다 얘기함.
사람 사기꾼으로 몰지 말아라, 안살거면 말아라~~씨발~~
전화 끊음.
이 넘 이거 사기꾼이지 아닌지 모르지만, 거래 불발은 아쉽네요..
싸게 살 수 있었을 수 도~~~
거래 않한게 다행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