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의 경우 실제 물품에 주민증을 올린 사진이 아니라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1.원근감이 없는 사진

2.실제 박스 크기에 비해 주민증이 박스의 반을 차지할 만큼 너무 크다.

3.박스 옆에 신문을 슬쩍 보여 구매자를 믿게 하는 지능적인 수법(CSI 미드를 많이 본듯...)

4.안전거래는 출금이 지연된다는 핑게로 거절.

 

과거 거래 내역이 없는 의심스런 판매자 경우 놓치기 아까운 매물이라면 "우체국 통상환"으로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이마저도 판매자가 거절하면 내물건이 아니라 생각하고 깨끗이 포기하세요.(견물생심)

 

우체국 통상환 제도 : 송금인이 송금의뢰서를 작성하여 현금과 함께 우체국에 제출하고,

이를 제출받은 우체국은 통상환증서 및 통상환영수증을 발행하여 송금인에게 교부하며,

수취인으로부터 통상환의 지급을 청구받은 우체국은 통상환증서와 교환하여 통상환의 지급을 한다.

단 구매자는 물품이 도착한 우체국에 가서 직원 입회하에 물품 개봉한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하면

판매자에게 송금이 됨(수수료 2,500원) -> 옥션의 구매결정과 유사

 

혹시라도 사기꾼이 본 게시글을 읽고 수법을 더 치밀하게 할까 걱정도 됩니다만 예방차원에서 글올립니다.

판매자의 주민등록증을 맹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실 습득 훔친 주민증으로 대포폰 통장 개설,

은행측에서 주민증 사진과 통장 개설자의 확인 소홀등으로 개설된 통장

노숙자나 신용불량자로 부터 구입한 통장, 신분증을 악용 등...

 

사기꾼이 아닌 정상적인 판매자라면 저런식으로 주민증까지 보여 주면서까지 수고(?)하는 거래는 거의 안합니다.

 

다행히 본인은 거래전에 낌새를 차리고 거래를 안했습니다.

팁하나...

실매물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 요청할 시에는....

촬영시에 실제 매물의 박스를 손에 든 사진 또는 구매자가 별도 요청을 하시면 그나마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예> 박스를 손등에 올려서 찍은 사진 보내주세요.(대부분 손바닥에 올리기에 역발상)

      현재 시각 날짜를 적어서 찍은 사진 보내주세요.

      메모지에 "대한민국 만세" 라고 적어서 찍은 사진 보내주세요.(사기꾼이 미리 예상 할수 없는 문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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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에 올린 게시글 입니다.

4번 본인의 게시물 이후 벌써 18명의 추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기꾼 없는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장터 문화가 되기를 바라면서...

 

(출처 :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사이트 더치트 http://www.thechea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