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나라를 잘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별일 없이 자주 거래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그 동안 판매 글 보고 문의해서 상품을 구매하다가
한번은 제가 구매 글을 올렸더니 휴대폰 채팅으로 판매한다고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가격도 제가 원하는 가격으루요.
그래서 구매하기로 하고 이름 전화번호 계좌 받았어요.
밤이라 귀찮기도 하고 택배비까지 포함이라 저렴해서 그냥 입금하려다 뭔가 이상한거예요.
실제 사진을 보내주는데 제가 검색을 많이 해봐서 보던 사진이였어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린거예요. 헉!
그래서 이거 실사 맞냐니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느낌이 이상해서
휴대폰 깔린 더 치트 어플에 계좌를 넣으니 이름이랑 전화번호가 떡!!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채팅방 나와버렸어요.
정말 놀랐습니다.
이런 사기꾼 하며 씩씩대고 있었는데
또 다른 누군가 같은 패턴으로 휴대폰 채팅 걸어오더라구요.
역시나 저렴하게요..
느낌이 그 사람이 아이디 바꿔서 다시 접속한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구매하겠다는 글 지웠습니다.
너무 무섭네요.
그리고 여기 몰랐다면 당했을 것 같아요..
거 참..무서운 세상이네요..^^*
고마워요 더 치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