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기꾼한테 두번씩이나 걸리는 저도 참 별로네요...
처음에는 원가양도되냐니까 빨리 입금하면 된다고 하질 않나, 오늘은 vip석 연석 28에 되냐니까 바로 쿨하게 빨리 입금하면 된다고하고.(모두 다른 아이디였습니다.)
지난번 엑소 콘서트때도 사기쳐놓고 여기에 사기건수 2건이나 떠서 이번에 거래가 잘 안되는지 한분한테는 환불해줬나보고, 한분은 연락이 안된다고 오히려 댓글에 달아놓고.
같은 인간한테 이런식으로 두번씩이나 걸리니까 진짜 양도받을 생각이 눈꼽만큼도 사라져요. 차라리 안가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그리고 저한테 보냈던 사진 두개 모두 다른 사진이고 예매자 이름도 다 이분 이름이 아니라 다른사람이름이예요. 더 심각한건 제가 첫번째 거래파기하고 그때받은 사진 인터넷에 올렸더니 어떤분이 본인이 예매한 사진이시라면서 이분이 오히려 사진받고 사기아니냐고 역성냈다고 하셨어요.
요번 사진도 다른분한테 받은 사진이신거 같은데 되려 사기 아니라고 저한테 막 우기고 그러시네요.
인터넷 거래를 아예 진절머리나게 만드는 사람이라 화가 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