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일인데요~!

 

제가 정말 구매하고싶은게 있어서 며칠전 중고카페에 구매글을 올려놨는데

연락이 와서  제품설명 해달라했더니

새상품 이라며 제품설명(지금까지 이렇게 자세하고 긴설명 못봤음) 과함게 직접찍은거같은 사진과 12만원 제시하더라구요

전 연락함과 동시에 더치트를 열기위해 컴퓨터를 켰죠!

네고 가능하다길래 전에 사려고했던가격은 (박스X사용설명서X사용6번해서) 택포8.5였다고

생각좀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니

바로 다시 연락이 와서 그럼 택포 9에 판매하겠다며 시세가 그정도네요... 이러더군요

근데 절대 새거 저가격에 파는 사람이 없었던지라 사기냄새가 스믈스믈,,,

그래도 전 좋아하고 있었죠 오우~!! 싸게 살수 있다!!!!!

이름계좌 알려달라고하고 제 이름과 주소 /택배보내주시고 운송장 보내주시면 입금해드리는걸로 할까요??

보내고 막 더치트 로그인하고 폰번호로 검색!! 똬!!!!!! 사기꾼이다ㅎㅎㅎ

기쁨과 동시에 아쉬움이... 그치만 기쁨이 당연히 컸죠!!!!!

바로 사기꾼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참나...이제까지 거래 많이 해봤지만 이런사람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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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와 이름(님) 번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