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휴대폰 판매글에 댓글로 제 휴대전화 번호를 남겼더니 판매자 글에 올라간 번호와 다른 번호로 연락이 와서 판매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번호] 번호로. 이를 수상히 여겨 검색을 해보았더니 더 치트에 피해 사례만 수십게 올라와있는 사기꾼이길래 해명 해달랬더니 잠수. 전화도 안 받고...

뭔가 착오가 있나 해서 원 판매글에 적힌 판매자한테 전화했더니 물건은 어제 저녁에 판매되었고, 사기꾼인 것 같다고 함.

보니까 직접 게시물을 등록해서 직거래 / 택배거래 둘 다 하는 척 해서 사기를 치거나

다른 판매자 글에 댓글로 번호 남긴 사람들한테 접근해서 판매자를 사칭하여 사기를 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놈들이 아직 활개를 치고 다닌다니 중고거래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더치트 아니었으면 큰일났을뻔!! 경찰 수사 필요한 게 아닌가요 이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