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괜찮은 물건이 엄청 괜찮은가격에 올라와있어서 연락드려봤습니다
물건을 바로 사려는 도중 더치트에 번호를 쳐보니 52퍼센트인겁니다 거래적게했겠지하고
전화를 해서 계좌번호를 달라고했는데 목소리가 약간 4~50대 저희 아버지뻘 말투
전에 모 커뮤니티서 4~50대 목소리의 사기꾼이 있다고한걸 본것같은 기억도 있고
과연 이분이 이브랜드를 알까 했지만 확실하지않으니 계좌번호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 계좌번호와 이름을 다시쳐보니 다시 아무것도 안뜹니다
사기아니겠지.. 하고 입금하려는데 계좌번호가 틀려물어보니 잘못가르쳐줬다네요
다시 의심이 들어 한번 더 검색해본결과 바로 몇일전 90만원가량 사기를 친 흔적이 남아있네요
패턴은 거짓말이지만 대구에산다고하고 고속버스터미널 퀵? 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정말다행인지 안타까운건지 저 바로 이전에 한분이 당하셔서 제가 살아남았네요
항상 전화번호이외에도 계좌 더치트를 생활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