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래 귀찮아 하지 말고, 한번 사기 당하니 안전거래가 필수인거같네요.
요즘은 사기꾼이 안전거래 사이트 직접 만들어서 사기칩니다.
안전거래 사이트는 옥션과 같은 오픈마켓 이용을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이용해보지 않았다는 심리적 두려움이 그 문턱을 높이는거죠. 인터넷으로 매물을 올리거나 매입의사가 있음을 밝혀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면 어느 정도 인터넷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익숙해져 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최대한 안전거래쪽으로 유도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지금 거래에서는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거래가 얼마나 더 일어날지 모르는 입장이니 미리 시간을 내어 가입을 하고 초보자를 위한 이용법을 숙지해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전거래의 경우 돈이 급해 물건 내 놓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입금이 늦춰진다거나 한 이유 등으로 많이들 꺼리더군요. 안전거래로 거래 진행하다가도 직거래 문의 들어오면 일언반구도 없이 그쪽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그래서 구매자들은 안전거래가 좋다는걸 알면서도 좋은 매물 선점을 목적으로 선입금 등의 불공정 거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에 욕심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순간 사기의 대상이 된다고 하잖습니까. 그러나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가지고 싶어 불편함 감수하면서 중고거래 하는데 욕심이란 단어에서 멀어질래야 멀어질 수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씁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