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좀 싸게 사볼려고 중고를 구하던것이 아니라
당장은 급하고, 하지만 여기저기 아무리 뒤져봐도 매몰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선택했던 방법이었는데,
제 간절한 마음을 산산조각을 내줬던, 그놈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40만원이 저에게 있어서 큰돈이기도 했지만,
돈보다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던 사건이었습니다. 정말 한동안 우울증 걸려서
일도 제대로 손에 안잡히고 한숨만 푹푹 쉬고 그랬었는데
당한지 5일만에 검거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또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