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저녁, 물품 구매 의사를 밝히며 문자를 남겼더니 전화가 와서 구매 원하는 사람이 또 있다며 입금을 독촉함. 바로 입금했고 다음 날 5/4 오후에 택배 발송했다며 송장번호가 찍힌 사진을 보내옴. 찾아보니 물건에 하자가 있어 환불을 요청했더니 다음 날 재입금을 주겠다며 계좌를 남겨달라고 답장이 옴. 다음 날 5/5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입금은 없었고, 전화 받지 않음. 몇 시간 뒤 전화가 와서 지금 보낼 돈이 아직 입금되지 않아서 내일 오전 중 반드시 보내겠다고 함. 그리고 약속한 5/6 오전 시간이 되어도 입금이 없어 전화해보니 전원이 꺼져있음.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해보니 에어팟 프로를 판매해놓고 샴푸를 보낸 뒤 환불해주겠다며 연락을 하다가 잠적했다는 피해자가 또 있었음. 5/7 택배 도착. 다른 향수 공병과 방향제가들어있었음. 연락 받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