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와 번개팅으로 거래를 했다. 강릉주소로 택배를 보냈는데 운송장조회를 하니 경기도 부천에서 보냈다. 택배보내기 전 운송장사진을 보냈고 믿고 입금을 했는데 과자가 들어 있었다. 계좌번호 이름 이승민과 택배보낸 사람 권성두가 틀렸다. 번개톡으로 주고받은 연락처로 전화를 하니 자기 번호가 도용되었고 거래한 적이 없다고 했다. 억울하다면서 이름을 말하는데 권**이라고 했다. 이름과 주소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주소를 물어보니 경기도라 했고 도용된 사람치고 말투도 차분했다. 택배접수처도 경기도이고 보낸 사람 성도 권씨로 같다. 계좌는 본인계좌가 아닌 타인의 계좌를 도용했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