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바이크셀이라는 중고 사이트에서 브레이크를 구한다는 글을 올려서 상대방이 내 전화번호를 보고 연락을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브레이크에 13만원을 더해서 상대방 브레이크와 바꾸기로 했다 나는 상대방 계좌로 13만원도 보내고 상대방에게 내 브레이크도 택배로 보냈다. 상대방이 나에게 보낸 택배를 받아보니 빈박스였다. 따져보니 8월2일에 내가 사는 지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직접 와서 갖다준다고 했다. 약속 장소에 갔는데 차가 막혀서 1시간 더 걸릴것같다 등 변명을 하고 물건 사진을 찍어달라 하니 오히려 화를 냈다.결국 2시간을 기다려도 안오고 연락도 안보길래 바로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접수했다. 상대방이 처음에 나에게 브레이크 상태를 보여주려고 보낸 사진은 다른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였고 도용한것 이였다. 심지어 택배 받는 주소는 자기 집이 아닌 다른사람 집이였고 돈만 갈취해 가려했던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