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요일에 중고나라에서 z플립3를 검색하다가 50만원에 올라와서 중고나라 어플 채팅으로 구매의사를 밝히고 상대방이 택배송장을 찍어서 보내서 아무의심없이 50만원을 보냈습니다 배송비포함인데 착불로 보내서 3700원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핑계를 대면서 계속 안주다가 돈을 보낼테니 물건을 다시 보내라했습니다 화요일에 택배가 와서 옮기는데 찰랑거리는 소리가 나서 열어봤는데 반만 들어있는 로션통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뭐냐니깐 동생이 잘못보낸것 같다고 말하더니 목요일 4시까지 입금한다했는데 아무연락도 안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