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오후 4시경 거래를 하였고 중고나라에서 시계를 판매한다며 문자가 왔습니다. 가격은 60만원이였고 입금후 택배를 보냈다며 인증사진을 보냈지만 6/13 발송받은 택배엔 당시 사진에 찍혀있던 과자 2봉지가 전부였습니다. 상습사기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복무중인 순천 법원과 옆 검찰에서 도움을 받아 경찰에 고소장을 낸 상태이고 인천검찰로 서류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당시 저렴하게 판매된 이유를 묻자 사고가?나서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했으며, 본인이 인증사진으로 주었던 사진속 시계사진은 실제 소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저에게 보여주었던 운전면허증과 주소는 실제 용의자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6/13일 고소장을 내겠다는 말과 저의 사진을 보낸 후 용의자로부터 온 문자 내용입니다. "일단 접수(고소장)하시구요...하 돈은 목요일내로 붙이도록하겠습니다 사고는터지고 대출은 안돼고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했습니다 .. 일단 접수하시고 목요일내로 돈 계좌로 다시 입금하고 조사받고 책임지고 돈 갚겠습니다.다시한번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돈 붙이고연락드리도록하고 사과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처럼 용의자는 자신의 사기행위 사실을 자백하였고 6/15일 돈을 다시 입금한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허나 용의자의 사기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고 온라인 거래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상에 또 같은 거래를 하여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용의자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참조한 것 이므로 사실상 정확한 증거자료가 아닐 수 있음을 참조 바랍니다. +9/6 현재 피의자 김인태는 집에서 가출하여 수사에 불협조하며 소재불명중입니다. 지금도 사기행각을 벌일 수 있으며 관련된 정보나 거주지를 아시는분은 인천 남부경찰서로 신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