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로 여러 박스 샀다가 혼자 먹기 많아서 번장에서 박스 안에 들어있는 사진같은 개별 초콜릿을 판매했는데요.
박스 그대로 포장했기 때문에 미개봉품이었구요.
여름이어서 녹을 수 있다고, 개별 포장 식품이라서 교환/환불 안된다고 말씀 드렸거든요.
반택하셔서 주말동안 물류창고에서 있다가 나갔어서 녹았을 수도 있었어요.
근데 잘 받아서 여러개 먹고, 덤 까지 받아 먹고는 자기가 원래 샀던 같은 종류의 초콜릿은 이런맛이 안났대요.
상했다고 환불해달라고, 어떻게 보관했냐고 막 따지듯이 험한말 하셔서...
근데 국택 받으셨던 분들은 다 상태 괜찮았다고, 맛있게 먹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반택이 문제 아닌가요?

유통기한은 23년 4월 까지였고, 개별로 하나씩 이미 포장되어있고, 구매자분이 포장 엄청 꼼꼼히 해달라길래 뽁뽁이로 포장했고, 저는 해달라는거 다 해줬어요. 덤도 2~3개 넣어줬구요.

실온보관해서 상했다면 다른 슈퍼나 편의점 초콜릿들도 문제가 있었겠죠?
이거 작성하면서 먹어도 맛에 문제는 없네요.
진짜 이 분 때문에 2주간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기는 아닌 것 같지만 50개=1박스이고, 푸딩이나 요플레 처럼 껍질 벗기는 형식이에요. 박스 포장 되어있어서 제가 개봉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먹었을 때 문제도 없는데, 먹어 놓고 환불하는거 이게 쿠팡이츠 같은 환불이랑 뭐가 달라요? 이미 먹은거 개수 맞춰줄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