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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구남자친구였던사람이천만원빌리고잠수탔습니다

2020.11.23 08:14:11
https://thecheat.co.kr/fs_sbl/member/2020/11/15/3ae94d9f1b6f988ab0462e409a11984e.png
실용적인방울토마토(피해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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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연락도없고안되니구남친이였던생각만해도열받는사람이라칭하겠습니다.

약두달전구남친이제친구구남친저와구남친친구이렇게넷이한참급여행을다닐때였습니다.

코로나로인해일을쉬는동안팬션잡고그냥맛집을좋아하는지라맛집을못가면
그냥바람쐬러우리끼리가서먹고놀자식이였죠그러던중어느날구남친이오전중부동산에걸려온
전화한통에불같이화를내도라구요

.처음에는돈얘기가오가길래내가도와줄수있는부분이
아니구니싶어모른척넘겼는데반나절을넘게
소리지르고화내고그런모습을보니신경을안쓸수가
없더라구요.무슨일인지물었더니이번에가게다른곳에
오픈하는곳에계약금을보내줘하는데
(구남친이예전에도박을하도해서집에서otp며신용카드며막아놈)그래서지금계좌이체를해줘야하는데
주인이계약한날짜안에계약금이체하지않으면
계약파기와위약금200만원을물겠다고하더라구요.자신이날짜를깜박하고다음날바로이체한다는데
주인분이유도리없다며눈까지쌔빨게저가면서
부동산분과도계속싸우길래정말고민하다
그만싸우라고진정시키고
일단은제가가지고있는여유금제통장에있는돈
싹싹긁어천만원이라도모아이체해주었습니다.긴말하지않아도어떻게힘들게모아온돈인지도
뻔히다알고누구한테는적은액슨큰액수일지모르지만저한테는정말큰돈였지만 가게오픈하는데
이왕이면좋은마음으로좋게빌려주고싶어서
내색한번없이다음날바로갚겠다는말만철썩같이믿고
빌려주었는데..계좌가다를때부터이상했어야할까요
아버님계좌인가어머님계좌라고하면서자기꺼는지금otp없어서안된다면서부모님껄로받아서
바로돈꺼내서계약금꺼내서내일계약금해결하고온다고그리고제돈은집가서준다하고했는데저한테빌려가서돈주기로한날
제가답장이늦어서
otp찾아놨는데두고와서제주도여행가는날
두고와서집도착해서준다하고
두번째땐집도착했는데집에와보니ㅇtp가없다하네요
otp를잃어버려서없는데어쩌라고 하면서

이날은 약속지킬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구남친이 오히려 불같이 성질을내면서
자기가 그깟돈천만원이없어서 안주냐면서
그러길래 그깟돈 천만원 돈 있으면서
왜안주냐고 난큰돈인데 이유가뭐냐니까
욕하면서잠수타더라구요
진짜어이없고벙찌더라구요
게다가일부로제친구연락은받고
그러다몇일뒤에저도너무화나서
더는연락안하고기다리지않겠다법대로하겠다했더니
갑자기이틀뒤에연락와서진심으로미안하다더라고요
솔직히 몇일전에 저렇게 저한테욕하면서
법대로한다니까미안하니까 진심이 느껴지않아서
사과받은거였어요이때는
한달이내로갚겠다고해서더싸우기도싫고
진빼기싫어서그냥믿고더기다려보자는마음이컸어요
그렇게 별생각다하다 몇일지났는데
또연락와서 미안했다고 진심으로사과하면서
다음달안에꼭 다음달안엔 갚겠다며
자기사정이래서이랬다 진심으로 얘기하길래 알겠다고하고한달이면되겠냐고 한달뒤에 그럼 돌려달라했는데
자꾸 보고싶다고해서 돈도 갚지도않고 이런상황에서 보는건 아닌거같아서 머뭇거리다
결국 보게됬는데
얼마전까지보다 집이 이사만기가 두달 뒤라서
집도알아봐야되구 보러다녀야되니까 돈빌려준건저인데
받기로한날도 또 지나서 슬며시 돈얘기 조심스럽게 꺼냈더니 그날로 의정부집으로 가서 잔다고 집으로 간뒤로 연락없고
제돈도 또 깜깜무소식인지한달입니다.
법대로해도 제가 더 물먹게할수있다면서의정부사는사람인데
하도맨날빽많고힘좀쓰는사람이다라고자기가맨날
자기입으로건달마냥힘자랑해대서
제가제돈빌려주고삥뜯겨서억울한대도
이게습관되어버린걸까요사람이란게
정말제가돈을빌려줬는데도
그사람이저한텟나쁜짓을할까봐이러지도저러지도러지도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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