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금액은 20 정도입니다. 기간을 조금 더 보태자면 약 3년 전에 생활비 명목으로 빌려주었고 (계좌이체) 계속되는 연락 회피, 연락처 및 주소지 변경, sns를 통해 사건 발생 1년 이후로 다시 연락이 되었는데 변제한다는 말과 함께 피해자 본인을 조롱하는 언행을 보인 뒤 여전히 잠수입니다. 알고보니 주변 지인들에게 현금 혹은 계좌이체를 통해 여럿 돈을 빌리고 다니면서 변제하지 않았고, 명의 도용 등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이 경우 상습 사기 행위로 보여질 법한데 경찰서에서는 민사 쪽으로 가야한다고 해서요. 시간이 많이 흘렀고 소액이라면 소액인지라 돈은 변제받지 못 해도 괜찮은데 그동안의 감정 소모가 매우 심했어서 사건 접수만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데요. 혹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하여 자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