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매우 저렴한 명품 가방이 나와 반신반의하면서도 설마 사기겠어 하며 입금을 했는데 입금하자마자 판매자가 당근에 사기로 신고당해 있었습니다. 그 뒤로 다른 아이디로 사기꾼이 계속 물품을 올리길래 연락했지만 그 족족 차단당하고 탈퇴를 반복해 솔직히 반이상은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제 사기꾼이 더치트로 연락이 와서 바로 환불해주더라구요. 진짜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명품 가방 선물 받은 거 마냥 기뻤습니다. 한 달 동안 신랑한테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댔었는데 더치트 덕분에 맘고생한 게 한 번에 치유됐습니다. 정말 더치트의 위력을 강하게 느꼈어요. 사기치는 사람이 잘못이지만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이런 일 당하지 않도록 항상 신중해야겠어요. 더치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