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네요. 수은전지 얼마정도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가시는게 빠릅니다. 서로 피차 짜증나긴 마찬가지일테지만 제가 생각하는 수은전지수준이라면 노트북 판매금액중 오천원 만원에 해당하는 부분정도일테니 일부 환불받으면 좋지만 못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일단 자비로 교환해보세요. 가끔은 판매자가 판매한 물건을 상당기간 방치해서 현재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경우도많습니다. 이때 판매자는 구매한사람이 이상한짓 하려고 든다고 생각하는거고, 구매자는 판매자가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거래하는 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했으면 좋았겠지만 숨겨진 작은부분이 어디 그자리에서 바로 드러나나요. 안타깝지만 그냥 일단 자비로 교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ps. 그리고 어디가서 글올리면서 제발 학생인데라고 하지좀 마세요. 학생이면 당연히 배려를 받아야할 곳도 있지만 아닌곳도 있습니다. 학생땐 당연히 금전적 여유도 부족한것도 너도알고 나도알지만 본인입으로 올리고 다니면 굉장히 찌질해보이기 쉽상입니다. 당연히 받아야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학생인데요 이 한마디로 병신 찌질대는것처럼 보이니 (난 학생이고 돈없는데 넌 직장이있고 돈이 있느니 니가 날 배려해야지 내가 왜 손해보냐 정도로 보입니다. 그건 가족들이 해줄몫이구요.) 다음부터 클레임걸때는 성인이 하듯이 하세요. 민사상 하자담보책임은 님께서 당연히 구입한사람으로서 판매자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음부터 당연하고 당당하게 푸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