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친구가 아버지몰래 일처리를 할께 있다고 제계좌로 돈을좀 받아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금 금액을 보고 바로 그돈을 송금했습니다. 이때. 송금한 통장은 그친구 이름이 아닌 송xx라는 사람 통장이였습니다. 그통장으로 3차례정도 몇십만원 씩 돈을 입금 하였습니다. 총금액은 147만원이였습니다. 그 후 전 그돈의 출처를 알게됐습니다. 그친구가 갑자기 3일동안 핸드폰이 꺼진체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 회사(대기업이상) 인데 지금 회사도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상태입니다. 그러던 도중에 다른 친구가 그친구의 sns에 이상한 글이 있다고 확인해보라는 겁니다. 그글은 사기당한사람들이 남긴 글이였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인터넷으로 친구의 아이디를 치닌깐 네x버 중고xx에 저의 은행과 계좌 그리고 이름이 적혀있고 사기 당했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사기 당한 분들과 전화 통화와 문자, 카카오톡은 그 친구 폰으로 연락을 한것 같습니다. 분명 사기당한분들도 그 문자내용과 전화 기록이 있을겁니다. 저는.. 계좌를 이렇게 이용했는데 처벌을 받나요... 지금 친구는 실종 상태이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전 어떻게 대처를하고 준비를 해야하나요.. 휴.. 20년지기 친구인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인터넷 사기뿐만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일은 저지른것 같습니다...
기업은행읔 어떻게 해야함?
통장자체를 애초에 다른사람에게 빌려준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도대체 왜 빌려주는건지...
네이버 중고장터에서 두번 사기를 당햇는데요 두번다 대포통장 피해 금액이 적지만 그래도 한번식 생각이 날때마다 머리 아파요 ㅠ.ㅠ
요즘은 넘 무서운 시대네요...